[비즈니스포스트] 삼성카드가 19일 새벽에 일부 서비스를 일시적으로 중단한다.
삼성카드는 “시스템 업그레이드로 19일 새벽 4시부터 5시30분까지 온·오프라인 결제를 포함 일부 서비스를 중단한다”며 “100만 원 이하 오프라인 결제와 ARS 분실신고는 정상 이용 가능하다”고 13일 말했다.
▲ 삼성카드의 일부 서비스가 19일 새벽 일시 중단된다. |
구체적으로 카드 결제 서비스 가운데 △온라인 결제 △앱카드 및 간편결제(삼성페이 등) △100만원 초과 오프라인 결제가 해당 기간 동안 중단된다.
카드 결제 외 기타 서비스 가운데 △홈페이지, 앱 조회 △현금서비스, 카드론 신청 △한도 조회, 변경 △실시간 알림 서비스(SMS, 알림톡) △앱카드 인증서비스 등이 중단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진행함에 따라 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드리게 된 점에 대해 고객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서비스와 혜택을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