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2800만 원대 공방, 세계 3위 가상화폐거래소 크라켄 제재 영향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3-02-12 12:20: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2800만 원대를 좀처럼 넘어서지 못하고 있다.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가상화폐거래소인 크라켄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서 제재받은 영향으로 보인다.
 
비트코인 2800만 원대 공방, 세계 3위 가상화폐거래소 크라켄 제재 영향
▲ 10일 오후 12시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61%(17만1천 원) 상승한 2831만5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10일 오후 12시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0.61%(17만1천 원) 상승한 2831만5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빗썸에서 거래되는 시가총액 상위 10개 가상화폐 시세는 대부분 상승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1.12% 오른 199만3천 원에, 바이낸스코인은 1BNB(바이낸스코인 단위)당 0.75% 상승한 40만1200원에 각각 사고팔리고 있다. 

이밖에 에이다(2.12%), 도지코인(0.09%), 폴리곤(0.37%), 솔라나(1.36%), 폴카닷(0.81%) 등도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매매되고 있다. 

반면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0.04% 하락한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크라켄은 9일(현지시각) 미등록 서비스 제공 혐의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스테이킹 서비스 중단 및 벌금 3천만 달러(377억 원) 지급에 합의했다.

스테이킹 서비스는 투자자가 보유한 가상자산을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예치하면 이에 대한 보상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크라켄은 바이낸스와 코인베이스에 이어 거래량 기준 글로벌 3위의 가상화폐 거래소다.

크라켄은 바이낸스와 코인베이스에 이어 거래량 기준 글로벌 3위의 가상화폐거래소다.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TSMC 반도체 '파운드리+패키징' 시장 점유율 33%, 삼성전자는 6% 그쳐
대법원 '이재명 무죄 판사 체포시도'에 "사실이라면 사법권 중대 침해"
영화 '소방관' 새롭게 1위 자리 등극, OTT '열혈사제2' 3주 연속 1위 사수
삼성전자 구글 XR기기 출시 "애플에도 긍정적" 평가, '비전프로' 발전 자극
이재명 "윤석열 광기의 선전포고" "국민의힘 탄핵 찬성 표결 동참해야"
[인터뷰] 씨렌즈센터 배영 "사외이사 평판조회는 필수, 잘못된 영입은 기업에 치명적 리..
인텔 18A 미세공정 기술은 '최후의 보루', 실패하면 파운드리 매각 가능성
카도카와 직원들 소니 인수로 대표 교체 원해, 소니도 인수설 공식 인정
NH투자 "씨에스윈드, 해상풍력 프로젝트 축소에도 풍력타워 매출은 호조"
SK텔레콤, AI 영상분석 스타트업 '트웰브랩스'에 300만 달러 투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