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현대삼호중공업이 2조5천억 원이 넘는 일감을 확보했다.

한국조선해양은 자회사 현대삼호중공업이 1월31일 유럽 소재 선사와 컨테이너선 12척 건조계약을 맺었다고 1일 공시했다.
 
현대삼호중공업 유럽 소재 선사의 컨테이너선 12척 수주, 2조5천억 규모

▲ 현대삼호중공업이 유럽 선사에서 컨테이너선 12척, 2조5천억 원 규모의 일감을 확보했다.


계약금액은 2조5264억 원으로 현대삼호중공업 2021년 연결기준 매출의 59.57% 규모다.

계약기간은 2023년 1월31일부터 2026년 12월21일까지다.

현대합호중공업은 “계약금액은 계약일 최초 고시환율인 1228.70원/달러를 적용해 계산한 금액이다”도 덧붙였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