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GS건설이 4800여억 원 규모의 재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됐다.

GS건설은 26일 서울시 동대문구 청량리 제6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이날 공시했다.
 
GS건설, 4800억 규모 청량리 주택재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뽑혀

▲ GS건설이 서울시 동대문구 청량리 제6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청량리 제6구역 재개발사업은 서울시 동대문구 청량리동 205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22층 규모 공공주택 21개 동, 1497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프로젝트다.

공사예정금액은 4869억 원이다. 이는 2021년 말 기준 GS건설 연결매출의 5.39% 규모다.

공사기간은 실제 착공일로부터 35개월이다.

GS건설은 시공사 선정절차가 끝나면 확정된 내용을 다시 공시한다고 덧붙였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