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산업은행 노조 본점이전 적법성 따진다, 감사원에 국민감사 청구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3-01-04 17:01:1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KDB산업은행 노동조합이 KDB산업은행 본점의 부산 이전에 대한 적법성을 따지기 위해 감사원에 국민감사를 청구한다.

4일 KDB산업은행 노동조합에 따르면 부산 이전과 관련한 국민감사를 청구하기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서명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산업은행 노조 본점이전 적법성 따진다, 감사원에 국민감사 청구
▲ KDB산업은행 노동조합이 KDB산업은행 본점의 부산 이전에 대한 적법성을 따지기 위해 감사원에 국민감사를 청구한다.

국민감사청구제도는 국민이 공공기관의 사무처리에 대해 감사원에 감사를 요청할 수 있는 제도를 말한다.

KDB산업은행 노동조합은 강석훈 KDB산업은행 회장이 한국산업은행법에서 본점을 서울에 두도록 규정하고 있음에도 법률을 위반한 채 이전준비단을 설치하고 본점의 일부 조직을 부산으로 옮기려 한다고 본다.

KDB산업은행 노동조합은 12일 감사원 앞에서 부산 이전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감사 청구서를 제출한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현장] 더현대서울 올해 크리스마스도 핫플 예약, ‘서커스 마을’ 볼거리 가득
구글 로보택시 기업 웨이모 기업가치 450억 달러 평가, 외부투자 유치 성공적
삼성디스플레이 최주선, 창립 12주년 “다음 10년 책임질 '성장기' 도래할 것”
이더리움 시세 역대 최고가로 상승 전망, 최근 가격 하락은 '마지막 조정' 분석
한미사이언스 소액주주연대 '3인연합' 지지, 신동국 이사회 진입 청신호
엔비디아 주가에 빅테크 수요 위축 가능성 반영, "AI 투자 지속가능성 의문"
아마존, 인공지능 강화한 음성비서 '알렉사' 출시 2025년으로 연기
수소트럭 기업 니콜라 분기 순손실 예상치 넘은 2억 달러, 현금자산도 반토막
삼성전자 창립 55주년, 한종희 "변화 없이는 아무런 혁신도, 성장도 없어"
미국 민주당도 화웨이 TSMC 반도체 확보에 바이든 '책임론', 대선에도 변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