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임영호 하나생명 대표 취임, "종합 생명보험사 경쟁력 확보에 최선"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3-01-02 17:15: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임영호 하나생명 대표 취임, "종합 생명보험사 경쟁력 확보에 최선"
▲ 임영호 하나생명 사장이 2일 오전 열린 취임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영호 하나생명 대표이사 사장이 종합 생명보험사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하나생명은 2일 오전 서울 을지로 하나금융그룹 본사 13층에서 이 사장의 취임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빠른 속도로 변화하는 금융 환경과 새로운 규제 속에 보험 산업은 변화과 도전을 요구받고 있으나 하나생명은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고 종합 생명보험사로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하나생명의 경영 방침은 △고객의 요구에 부합하는 상품포트폴리오 구축 △시장 흐름에 부합하는 영업채널 다각화 △조직문화 혁신 △손님과 현장 중심 경영 등으로 정했다.

임직원들에게 하나금융그룹의 비전인 ‘하나로 연결된 모두의 금융’ 실현을 위해 노력해줄 것도 당부했다.

임 사장은 “하나생명의 대표로서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임직원들과 소통하며 늘 옆에 함께 하겠다”며 “지속 성장이 가능한 회사로 도약하는 원년이 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힘을 합치자”고 말했다.

임 사장은 취임식이 종료된 직후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제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시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 속 윤석열표 '대왕고래' 시추 탐사 시작,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듯
한덕수 권한대행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만난 뒤 "이제 모든 정부 조직 권한대행 지원 체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한국 조선업 올해 8년 만에 최저 수주 점유율 전망, 중국의 25% 수준
이재명 "국회와 정부 참여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소비침체 해결 위해 추경 논의해야"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