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2200만 원대 올라, 미국 비트코인 채굴업체 구조조정 합의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2-12-21 09:00: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2200만 원대를 회복했다.

미국 뉴욕 비트코인 채굴업체 그리니지제너레이션이 약 900억 원 규모의 채무를 구조조정하기로 했다. 
 
비트코인 2200만 원대 올라, 미국 비트코인 채굴업체 구조조정 합의
▲ 21일 상위 10개 가상화폐 시세가 대부분 상승하고 있다. 미국 뉴욕 비트코인 채굴업체 그리니지제너레이션이 약 900억 원 규모의 채무를 구조조정하기로 했다. 사진은 가상화폐 가상 이미지.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21일 오전 8시41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1.80% 오른 2201만4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빗썸에서 거래되는 시가총액 상위 10개 가상화폐 시세는 대부분 상승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3.19% 오른 158만6천 원에, 바이낸스코인은 3.31% 상승한 32만7900원에 각각 사고 팔리고 있다. 

이 밖에 리플(2.47%), 도지코인(3.91%), 에이다(1.41%), 폴리곤(2.75%), 폴카닷(2.12%), 트론(1.33%) 등은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다이(-0.99%) 등은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가상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이날 “가상화폐 투자자들은 지금 당장 안전을 선호하고 있어 전통 자산과 가상화폐 모두에서 품질 좋은 투자처를 찾고 있다”며 “이에 가상화폐 투자자들이 다른 가상화폐에서 비트코인, 이더리움으로 자본을 이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 비트코인 채굴회사 그리니지제너레이션이 구조조정에 합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코인데스크는 20일(현지시각) 그리니지제너레이션이 가상화폐 투자회사 뉴욕디지털그룹과 7270만 달러(약 933억 원)의 채무 구조조정을 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그리니지제너레이션은 “현금을 더 투입할 수 없어 이사진이 파산 신청 가능성과 시기를 논의했다”고 발표했다. 조윤호 기자

최신기사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태영건설 13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토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다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