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특징주

제주은행 주가 장중 뛰어, 신한금융 부인해도 인터넷뱅크 전환 기대 받아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2-12-20 12:10: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제주은행 주가가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최대주주인 신한금융지주의 부인에도 제주은행이 인터넷전문은행으로 전환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주가 상승을 이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제주은행 주가 장중 뛰어, 신한금융 부인해도 인터넷뱅크 전환 기대 받아
▲ 20일 제주은행 주가가 인터넷전문은행 추진 가능성 등에 따라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전 11시55분 코스피시장에서 제주은행 주가는 전날보다 22.64%(2400원) 뛴 1만3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주은행 주가는 전날보다 3.77%(400원) 오른 1만1천 원에 장을 시작해 상승폭을 키웠다.

제주은행 주가는 최근 들어 급등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제주은행 주가는 코스피의 전반적 부진에도 16일 25.00% 뛴 데 이어 전날에도 0.95% 오르며 2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제주은행의 인터넷은행 전환 가능성이 주가에 영향을 미치고 것으로 보인다.

일부 언론은 지난주 신한금융지주가 자회사 제주은행을 인터넷전문은행으로 전환하는 사업 재편을 추진한다고 보도했다. 두나무를 파트너로 합류시키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는 구체적 내용도 담았다.

두나무는 이에 즉각 입장자료를 내고 “제주은행 지분 투자를 전혀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신한금융 역시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했다.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태영건설 13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토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다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