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우아한형제들이 이국환 부사장을 새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이국환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새로운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대표는 2007년 연세대 산업공학과를 졸업한 뒤 2007년 SK텔레콤에 입사했다.
이후 2012년 미국 스탠퍼드대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MBA)을 만료한 뒤 맥킨지앤컴퍼니, 휠라코리아 등에서 근무한 경영관리 컨설팅과 데이터분석 전문가이다.
이 대표는 2017년 우아한형제들에 합류해 배민라이더스사업실장, 딜리버리사업부문장, 배민사업부문장을 거쳐 2021년 8월 최고운영책임자에 올랐다.
이 대표는 내년 3월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 의결을 거친 뒤 정식으로 취임한다.
한편 김범준 현 우아한형제들 대표이사는 앞으로 자문 역할을 맡아 우아한형제들의 프로덕트 역량및 리더십 향상에 힘쓴다. 신재희 기자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이국환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새로운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15일 밝혔다.

▲ 이국환 우아한형제들 대표이사 내정자.
이 대표는 2007년 연세대 산업공학과를 졸업한 뒤 2007년 SK텔레콤에 입사했다.
이후 2012년 미국 스탠퍼드대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MBA)을 만료한 뒤 맥킨지앤컴퍼니, 휠라코리아 등에서 근무한 경영관리 컨설팅과 데이터분석 전문가이다.
이 대표는 2017년 우아한형제들에 합류해 배민라이더스사업실장, 딜리버리사업부문장, 배민사업부문장을 거쳐 2021년 8월 최고운영책임자에 올랐다.
이 대표는 내년 3월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 의결을 거친 뒤 정식으로 취임한다.
한편 김범준 현 우아한형제들 대표이사는 앞으로 자문 역할을 맡아 우아한형제들의 프로덕트 역량및 리더십 향상에 힘쓴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