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아시아나항공이 여행에 대한 설렘을 되살리기 위한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아시아나항공은 24일부터 12월4일까지 서울 여의도 더현대서울 지하 1층에서 ‘여행세포 연구소’라는 테마로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밝혔다.
▲ 아시아나항공은 11월24일부터 12월4일까지 서울 여의도 더현대서울 지하 1층에서 ‘여행세포 연구소’라는 테마로 팝업스토어를 연다. 사진은 팝업스토어 내부 모습. <아시아나항공> |
이번 팝업스토어는 앞서 18일 아시아나항공이 유튜브 등에 올린 영상으로 공개한 광고 캠페인 ‘깨우세요 여행세포’의 일환으로 열렸다.
아시아나항공은 “여행에 대한 설렘을 되살리고자 하는 캠페인 메시지를 ‘여행세포 연구소’라는 실제 공간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여행세포 연구소는 여행용 캐리어, 항공기, 도시, 정원 등 여행 출발 과정과 취항지를 배경으로 구성된 3개의 실험실, 굿즈 판매와 이벤트를 진행하는 진단실 등 모두 5개 구역으로 구성돼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팝업스토어 방문객 전원에게 북아메리카 노선과 유럽 노선 최대 15%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경품 추첨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한다.
박수상 아시아나항공 커뮤니케이션담당은 “여행은 항공사에게는 사업의 본질이지만 대중에게는 일상 그 자체다”며 “더 많은 분들께 이제는 여행이라는 일상을 되찾아드리고자 특별한 공간과 경험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