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스타항공 새 대표이사에 김문권 성정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이스타항공>
이스타항공은 22일 이사회를 열고 김 대표를 이스타항공의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3일 밝혔다.
김 대표는 성정과 이스타항공의 대표이사를 겸임한다.
김 대표는 대한항공, 한국경제신문을 거쳐 국토교통부와 행정안전부 정책보좌관을 지낸 대외협력 전문가다.
에어프레미아 대외담당 상무, 소형항공사 엔에프에어(NF-Air) 대표를 거쳐 올해 8월 성정의 대표이사를 맡았다.
김 대표는 1964년 태어나 부산고와 서울대를 졸업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김문권 신임 대표는 항공분야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대외협력 전문가다”며 “대표로서 책임경영 체제 하에 당면한 위기 극복과 정상화에 집중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