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신협 연말까지 아파트 신규 집단대출 중단, 내년 1월 취급 심사 재개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2-10-19 16:36: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신협중앙회가 올해 말까지 아파트 신규 집단대출을 중단한다.

신협중앙회는 21일부터 12월31일까지 신규 집단대출 취급을 중단한다고 19일 밝혔다.
 
신협 연말까지 아파트 신규 집단대출 중단, 내년 1월 취급 심사 재개
▲ 신협중앙회가 올해 말까지 아파트 신규 집단대출을 중단한다.

이에 따라 중도금 대출과 이주비 대출, 부담금 대출만 한시적으로 취급이 중단된다. 다만 잔금 대출 등 그 외 대출은 정상적으로 취급된다.

집단대출은 신규 분양이나 재건축·재개발 아파트 입주를 앞둔 예정자를 대상으로 개별 심사 없이 일괄 승인으로 실행되는 대출을 말한다.

신협중앙회 관계자는 “최근 가파른 금리 상승 기조에 따른 회원 조합간 수신 경쟁 가속화, 부동산 경기 침체 등으로 인한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조치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올해 중단시점 이전에 진행 중이던 현장에 대해서는 정상적으로 대출을 취급하고 내년 1월 초 신규 사업을 위한 취급 심사도 재개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한국거래소, 고려아연 유상증자 철회에 제재금 6500만 원과 벌점 부과
경찰청·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 인수절차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도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계엄 핵심' 김용현 극단적 선택 시도하다 저지 당해, 법무부 "건강 양호"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