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2700만 원대에 머물렀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이사회 부의장이 물가 상승을 억제하기 위한 금리 인상을 계속할 것이라는 발언을 했지만 가상화폐 시세는 소폭 상승했다.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2일 오전 11시08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0.22% 내린 2792만4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빗썸에서 거래되는 시가총액 상위 10개 가상화폐 시세는 엇갈리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1.36% 내린 189만2천 원에, 바이낸스코인은 0.22% 하락한 40만8천 원에 각각 사고 팔리고 있다.
이 밖에 에이다(-0.05%), 도지코인(-1.00%), 폴리곤(-0.63%), 트론(-0.97%), 아발란체(-1.17%) 등은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리플(1.46%), 솔라나(0.46%), 다이(0.28%) 등은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가상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1일 비트코인 시세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이사회 부의장의 연설에도 불구하고 0.3% 상승했다고 보도했다.
라엘 브레이너드 미국 연방준비제도 이사회 부의장은 9월30일(현지시각) 뉴욕 콘퍼런스 연설에서 “인플레이션은 미국과 해외에서 매우 높으며 추가적 인플레이션 쇼크 위험을 배제할 수 없다”며 “미국 경제가 완만하게 하락하지 못하더라도 인플레이션을 계속 억제하겠다”고 말했다.
외환 거래업체 오안다의 에드워드 모야 수석시장분석가는 코인데스크에 보낸 이메일을 통해 “나는 비트코인에 관해 말할 때 회복력이라는 단어를 계속 사용하고 있다”며 “아마도 시세 안정 기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조윤호 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이사회 부의장이 물가 상승을 억제하기 위한 금리 인상을 계속할 것이라는 발언을 했지만 가상화폐 시세는 소폭 상승했다.
▲ 2일 오전 가상화폐 시세가 엇갈리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 이사회 부의장이 물가 상승을 억제하기 위한 금리 인상을 계속할 것이라는 발언을 했지만 가상화폐 시세는 소폭 상승했다는 보도가 나온다. 사진은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가상 이미지.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2일 오전 11시08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0.22% 내린 2792만4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빗썸에서 거래되는 시가총액 상위 10개 가상화폐 시세는 엇갈리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1.36% 내린 189만2천 원에, 바이낸스코인은 0.22% 하락한 40만8천 원에 각각 사고 팔리고 있다.
이 밖에 에이다(-0.05%), 도지코인(-1.00%), 폴리곤(-0.63%), 트론(-0.97%), 아발란체(-1.17%) 등은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리플(1.46%), 솔라나(0.46%), 다이(0.28%) 등은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가상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1일 비트코인 시세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이사회 부의장의 연설에도 불구하고 0.3% 상승했다고 보도했다.
라엘 브레이너드 미국 연방준비제도 이사회 부의장은 9월30일(현지시각) 뉴욕 콘퍼런스 연설에서 “인플레이션은 미국과 해외에서 매우 높으며 추가적 인플레이션 쇼크 위험을 배제할 수 없다”며 “미국 경제가 완만하게 하락하지 못하더라도 인플레이션을 계속 억제하겠다”고 말했다.
외환 거래업체 오안다의 에드워드 모야 수석시장분석가는 코인데스크에 보낸 이메일을 통해 “나는 비트코인에 관해 말할 때 회복력이라는 단어를 계속 사용하고 있다”며 “아마도 시세 안정 기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