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현대삼호중공업이 3318억 원 규모의 선박을 수주했다.

현대중공업그룹 조선 중간 지주사 한국조선해양은 자회사 현대삼호중공업이 중동 소재 선사와 액화천연가스 이중연료추진 자동차운반선(LNG DF PCTC) 2척의 수주계약을 맺었다고 14일 공시했다.
 
현대삼호중공업, 중동 선사로부터 자동차운반선 2척 3300억 규모 수주

▲ 한국조선해양은 자회사 현대삼호중공업이 중동 소재 선사와 액화천연가스 이중연료추진 자동차운반선(LNG DF PCTC) 2척의 수주계약을 맺었다고 14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3318억 원으로 현대삼호중공업 2021년 연결기준 매출의 7.82% 규모다.

계약기간은 2022년 9월13일부터 2025년 8월29일까지다.

한국조선해양은 “계약금액은 계약일 최초 고시환율인 1381.20원/달러를 적용해 계산한 금액이다”고 덧붙였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