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쌍용건설이 대전 용문동에서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다.
쌍용건설은 대전 서구 용문동 장미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29일 밝혔다.
쌍용건설은 이번 계약으로 대전 서구 용문동 592-12번지 일대에 지하 5층~지상 35층 규모 2개 동, 모두 252세대의 주상복합아파트를 짓게 된다.
착공은 2025년 1월 예정이다.
공사비는 약 750억 원이고 조합원을 뺀 일반분양 세대 수는 176세대다.
쌍용건설은 2021년 가로주택정비부문에서 부산 태광맨션, 안양 삼덕진주, 부산 온천 제2공영, 서울 홍은동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한 데 이어 올해 부산 월성맨션과 온천 공작맨션에 이번 용문동 장미아파트 시공권까지 확보하면서 모두 7개 단지, 약 4500억 원 규모를 수주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주로 대전 및 충남권 도시정비사업 추가 수주를 이어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 서울과 수도권, 부산, 대전 등에서 리모델링과 소규모 재건축사업을 적극 발굴해 ‘더 플래티넘(The PLATINUM)’의 위상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
쌍용건설은 대전 서구 용문동 장미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29일 밝혔다.

▲ 쌍용건설이 대전 서구 용문동 장미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다. 사진은 장미아파트 조감도. <쌍용건설>
쌍용건설은 이번 계약으로 대전 서구 용문동 592-12번지 일대에 지하 5층~지상 35층 규모 2개 동, 모두 252세대의 주상복합아파트를 짓게 된다.
착공은 2025년 1월 예정이다.
공사비는 약 750억 원이고 조합원을 뺀 일반분양 세대 수는 176세대다.
쌍용건설은 2021년 가로주택정비부문에서 부산 태광맨션, 안양 삼덕진주, 부산 온천 제2공영, 서울 홍은동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한 데 이어 올해 부산 월성맨션과 온천 공작맨션에 이번 용문동 장미아파트 시공권까지 확보하면서 모두 7개 단지, 약 4500억 원 규모를 수주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주로 대전 및 충남권 도시정비사업 추가 수주를 이어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 서울과 수도권, 부산, 대전 등에서 리모델링과 소규모 재건축사업을 적극 발굴해 ‘더 플래티넘(The PLATINUM)’의 위상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