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인터파크 새 대표이사에 최휘영 선임, 기자 출신으로 네이버 대표 지내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22-08-18 15:33:0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인터파크가 최휘영 전 트리플 대표를 새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인터파크는 18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잇따라 열고 최휘영 전 트리플 대표를 새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인터파크 새 대표이사에 최휘영 선임, 기자 출신으로 네이버 대표 지내
▲ 최휘영 인터파크 새 대표이사.

인터파크는 “최 대표의 플랫폼 산업 이해도와 여행산업에 대한 전문성이 인터파크의 비전에 부합한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최 대표는 기자 출신이다. 1991년 연합뉴스 기자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1995년에는 YTN으로 자리를 옮겼다.

그는 10년 넘게 기자로 일한 뒤 야후코리아에 합류해 포털 뉴스서비스 구축에 기여했다.

2002년 NHN으로 자리를 옮겨 네이버본부 기획실장과 네이버부문장 등을 거쳤으며 2007년에는 네이버 대표이사 사장에도 올랐다.

2014년 네이버 경영고문으로 물러난 이후 2016년 초개인화 여행 플랫폼인 트리플을 창업해 운영해왔다.

최 대표는 인터파크가 보유한 글로벌 인벤토리·네트워크와 빅데이터·인공지능(AI) 등 기술을 결합해 인터파크의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고 여행·공연·콘서트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기로 했다.

최 대표는 “인터파크를 국내를 넘어 글로벌에서도 주목받는 기술 기반의 여행·여가 전문기업으로 성장시킬 것이다”며 “인터파크가 보유한 여행·공연 데이터에 혁신 기술을 더해 여행·여가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여행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한덕수 권한대행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만난 뒤 "이제 모든 정부 조직 권한대행 지원 체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한국 조선업 올해 8년 만에 최저 수주 점유율 전망, 중국의 25% 수준
이재명 "국회와 정부 참여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소비침체 해결 위해 추경 논의해야"
비트코인 1억4600만 원대 횡보, 국내 정치 불안에 보합세
ICT 수출 4개월 연속 200억 달러 넘어서, HBM·SSD 포함 AI 관련 수요 급증
[속보] 이재명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 절차 밟지 않는다"
[속보] 이재명 "국회와 정부 함께하는 '국정안정협의체' 구성 제안"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되면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