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현대차기아 상반기 친환경차 수출 20만 대 처음 넘어서, 역대 최대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2-08-07 16:37:1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현대자동차그룹의 올해 상반기에만 20만 대가 넘는 친환경차를 수출했다.

7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현대차·기아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22만4672대의 친환경차를 수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6% 증가했다.
 
현대차기아 상반기 친환경차 수출 20만 대 처음 넘어서, 역대 최대
▲ 현대차그룹이 올해 상반기 20만 대가 넘는 친환경차를 수출했다. 사진은 아이오닉5.

현대차는 11만6770대를 수출해 1년 전보다 22.1% 증가했고 기아는 1년 전보다 42.3% 증가한 10만7902대를 수출했다.

상반기 친환경차 수출이 20만 대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전기차 수출은 9만5603대로 2021년 상반기(6만2063대)보다 54%나 증가했다. 나머지는 하이브리드 전기차 등이다. 

가장 많이 수출된 전기차는 아이오닉5(2만9109대)였고 기아 EV6(2만8814대)가 뒤를 이었다.

이어 기아 니로 EV(1만3563대), 현대차 코나 EV(9942대), 기아 2세대 니로 EV(5987대), 아이오닉 EV(3866대) 등으로 이름을 올렸다.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