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DL건설이 충북 옥천 공동주택 신축사업을 따냈다.

DL건설은 이너션파트너스앤컴퍼니와 충북 옥천 공동주택 신축사업 관련 계약을 맺었다고 28일 공시했다. 
 
DL건설, 1200억 규모 충북 옥천 공동주택 신축사업 수주

▲ DL건설이 1200억 원 규모 충북 옥천 공동주택 신축사업을 따냈다고 28일 공시했다.


DL건설은 계약에 따라 충북 옥천군 옥천읍 동안리 15-1번지 일원에 지하 1층~지상 20층, 공동주택 545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을 짓는다. 

계약금액은 1191억1700만 원으로 DL건설의 2021년 매출의 5.92% 규모다. 

계약기간은 정해지지 않았으며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27개월이다. 

DL건설은 “계약금액과 계약기간 등은 공사 진행상황에 변경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류수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