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 택배기사에게 생수 6만480병 전달, 18년째 상생협력 이어가

▲ 27일 서울 송파구 롯데글로벌로지스 동남권터미널에서 열린 사랑의 생수 전달식에 (왼쪽부터) 이동진 롯데글로벌로지스 팀장, 권순근 상무, 김갑종 NS홈쇼핑 고객지원본부 전무, 김편규 SCM팀장 등이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NS홈쇼핑 >

[비즈니스포스트] NS홈쇼핑이 택배기사들에게 생수를 전달했다.

NS홈쇼핑은 27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글로벌로지스 동남권터미널에서 폭염 극복을 위한 ‘사랑의 생수’ 전달식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사랑의 생수'는 무더위에 힘들게 일하는 택배기사를 응원하기 위해 NS홈쇼핑이 18년째 진행하고 있는 상생협력 프로그램이다.
 
김갑종 NS홈쇼핑 고객지원본부 전무와 김편규 SCM팀장, 권순근 롯데글로벌로지스 상무와 이동진 팀장 등이 행사에 참석했다.
  
김갑종 전무는 “폭염 속에서도 친절한 배송을 위해 애쓰는 택배기사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사랑의 생수를 준비했다”며 “택배기사의 행복이 NS홈쇼핑 고객 만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배송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상생 활동을 계속 이어갈 것이다”고 말했다.

NS홈쇼핑은 롯데글로벌로지스뿐 아니라 CJ대한통운과 한진, 로젠택배 등 주요 거래 택배사에 모두 6만480병의 생수를 전달하기로 했다.
 
NS홈쇼핑은 택배기사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친절 배송 서비스를 정착하기 위해 매달 친절 택배기사를 선정해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고 명절에는 추가 포상도 진행한다.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