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공기업

전력거래소, 국민 제안 아이디어로 '적극행정 15대 중점 추진과제' 선정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22-07-27 10:55: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전력거래소가 국민으로부터 제안받은 아이디어를 중점 추진과제로 선정해 실행에 나선다.

전력거래소는 지난 25일 국민 참여에 바탕해 ‘2022년도 적극행정 15대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력거래소, 국민 제안 아이디어로 '적극행정 15대 중점 추진과제' 선정
▲ 전력거래소는 국민 참여에 바탕해 ‘2022년도 적극행정 15대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했다. 

중점 추진과제는 주요 국정과제, 긴급현안, 대국민 서비스 개선사항 등을 고려해 선정됐다.

전력거래소는 해당 과제를 대상으로 사전컨설팅 제공, 적극행정위원회 지원 등 기관의 적극행정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앞서 전력거래소는 지난 6월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혁신, 적극행정, ESG 경영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했다.

공모전 결과 10개의 우수 아이디어가 선발됐고 ‘가로등 취약 지역 마을에 태양광 LED 설치 제공’사업이 대상을 수상했다.

전력거래소는 이들 아이디어를 올해 적극행정 중점 추진과제로 선정했으며 ESG 경영팀은 지역문제 해결 플랫폼을 통해 가로등 취약지역 및 설치 제품에 대한 조사, 검토에 착수했다.

채영진 전력거래소 기획처장은 “올해 국민께서 에너지 신사업, 안정적 전력수급, 윤리경영 등 ESG와 관련된 좋은 아이디어를 많이 제안해 주셨다”며 “선정된 아이디어들은 사업계획에 반영해 고품질의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유용하게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BNK투자 "삼성전자 목표주가 하향, 모바일 수요 악화로 4분기 실적 쇼크"
[리얼미터] 윤석열 '즉시 하야·탄핵' 74.8%, '질서 있는 퇴진' 16.2%
화웨이 새 7나노 프로세서 성능 발전에 한계, 미국 반도체 규제 효과 뚜렷해져
국민의힘 진종오 탄핵 찬성 의사 밝혀, 윤석열 탄핵 가결까지 2표 남아
애플 브로드컴과 AI 칩 개발, 2026년 TSMC 3나노로 양산 예정
신한투자 "KG이니시스 밸류업 계획 긍정적, 주가 저평가 해소 기대"
DS투자 "녹십자 목표주가 상향, 미국 혈액원 인수는 '알리글로' 매출에 호재"
국제유가 상승, 원유 수요전망 하향에도 러시아 추가 제재에 불확실성 커져
[채널Who] SK하이닉스 HBM으로 빛났던 2024년, 메모리 승기 잡은 세 가지 요인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