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테판 드블레즈(왼쪽 첫번째) 르노코리아자동차 대표이사 사장이 알타바그룹과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르노코리아자동차> |
[비즈니스포스트] 르노코리아자동차가 고객들에게 새로운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알타바그룹과 협력한다.
르노코리아는 메타버스 플랫폼과 NFT(대체불가능한토큰)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알타바그룹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업무 협약에 대해 "르노코리아가 고객과 함께 떠날 새로운 디지털 여정에 큰 첫 걸음을 내딛었다"며 "고객들이 타사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르노코리아만의 모빌리티 디지털 경험을 다양하게 누릴 수 있도록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르노코리아는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고객들의 디지털 경험과 실제의 모빌리티 경험을 연계할 수 있는 새로운 디지털 공간을 구축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새로운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MZ(1980년 대부터 2000년 대 출생자)세대 고객들을 대상으로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새로운 잠재 고객층도 확보하기로 했다.
르노코리아는 고객들과 함께 할 디지털 여정의 첫 프로젝트를 올해 가을 출시 예정인 XM3 E-테크 하이브리드의 출시 시점에 맞추어 선보일 계획을 세웠다.
XM3 E-테크 하이브리드에 적용된 기술은 르노 그룹 F1 머신에서 운영 중인 하이브리드 기술 노하우를 접목해 개발됐다.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