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공기업

인천-베이징 직항노선 48개월 만에 운항 재개, 유럽행 주요 노선도 복항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22-07-25 09:45:3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인천-베이징 직항노선 48개월 만에 운항 재개, 유럽행 주요 노선도 복항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3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23번 탑승게이트에서 ‘인천-베이징 직항노선 운항재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인천-중국 직하노선은 2년 4개월만에 운항이 재개된 것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비즈니스포스트] 인천국제공항에서 베이징 직항을 비롯해 이스탄불, 바르셀로나 등 주요 직항 국제노선의 운항이 재개됐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3일부터 아시아나항공의 인천-베이징 직항노선 운항이 재개되었다고 25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A330을 투입해 매주 토요일 1회 인천-베이징 노선을 운항한다.

인천-베이징 노선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운항 중단 이후 2년 4개월 만에 운항이 재개되는 것이다.

인천-베이징 노선은 한국과 중국의 수도를 연결해 코로나19 확산 이전에는 연간 약 120만 명이 이용하는 핵심 노선이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아시아나항공과 공동으로 23일 오전에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23번 탑승게이트에서 ‘인천-베이징 직항노선 운항재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범호 인천국제공항공사 미래사업본부장, 두성국 아시아나항공 여객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베이징행 항공편 탑승객 전원에게 공사와 아시아나항공이 함께 준비한 기념품을 전달했다.

23일에는 아시아나항공의 인천-이스탄불 및 인천-바로셀로나 노선 등 유럽 여행직 직항 노선도 운항이 재개됐다.

김범호 인천국제공항공사 미래사업본부장은 “최근 정부의 국제선 운항규제 해제와 함께 하계 성수기를 맞아 해외여행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항공편 공급이 조기에 정상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법원, '부당대출' 혐의 손태승 전 우리금융 회장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 통해 김용현 전 장관 '비화폰' 확보
롯데쇼핑 자회사 롯데인천타운 흡수합병, "경영효율성 제고"
하나은행장에 하나카드 이호성, 증권은 강성묵 연임 카드는 성영수 내정
야당 6당 두번째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전진배치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 진행형,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 가결, 국민의힘 반대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GM CFO "LG엔솔-GM 오하이오 배터리공장 가동률 80%, 테네시 40%"
서울 아파트값 38주 연속 상승, 대출규제 영향에 관망세 짙어져 상승폭 축소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