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LX하우시스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성과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LX하우시스는 2022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LX하우시스의 11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다.
▲ LX하우시스 직원들이 2022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 LX하우시스 > |
보고서를 보면 LX하우시스는 환경분야에서 시설개선 및 적극적 에너지 사용량 관리를 통해 4년 연속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였다.
2021년 기준 LX하우시스 온실가스 배출량은 13만1286톤으로 2020년보다 1225톤 줄었다. 2018년(15만9253톤)부터 배출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LX하우시스는 경영진 등 임직원과 외부전문가가 참여해 산업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활동 성과와 계획을 점검하는 안전보건경영위원회도 해마다 1회 이상 열도록 의무화했다.
사회분야에서는 협력사와 상생펀드 운영, 기술지원 등에 힘썼다.
LX하우시스는 2021년 상생펀드 150억 원 규모를 운영해 협력사들에게 금융지원을 진행했다. 협력사 80여 곳의 생산성 향상 및 설비 개선을 위한 기술지원 활동도 펼쳤다.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진행했다. LX하우시스는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 지원활동, 지역 아동센터 개보수 활동, 환경부와 사회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을 수행했다.
LX하우시스는 이런 ESG경영 활동 성과로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에서 실시하는 ESG평가에서 6년 연속 통합 A등급을 받았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ESG경영 활동 추진과 투명한 성과 공개로 더욱 신뢰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