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건설

대우건설, 두산우성한신리모델링 창동1구역 따내 도시정비 수주 2조 넘어

류수재 기자 rsj111@businesspost.co.kr 2022-07-11 08:56: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대우건설이 도시정비 신규수주 2조 원을 돌파했다. 

대우건설은 지난 9일 경기 수원 두산우성한신아파트 리모델링사업(공사비 5383억 원), 서울 창동1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551억 원)을 수주해 도시정비 신규수주 2조 원을 넘었다고 11일 밝혔다. 
 
대우건설, 두산우성한신리모델링 창동1구역 따내 도시정비 수주 2조 넘어
▲ 수원 두산우성한신아파트 리모델링사업 조감도. <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이번에 수주 2건을 추가함으로써 도시정비 신규수주 2조2006억 원을 달성했다. 

두산우성한신아파트 리모델링사업은 경기도 수원시 영통로 232에 위치한 지하 2층~지상 20층 규모의 공동주택 1842세대를 지하 3층~지상 21층 규모의 아파트 1956세대로 수평·별동 증축하는 것이다. 

대우건설은 아파트 단지명을 ‘푸르지오 더 마제스티’로 제안하고 수원시 영통구 대표 아파트 단지로 짓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창동1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서울시 도봉구 창동 501-13 일원에 지하 2층~지상 15층 규모의 아파트 187세대를 건립하는 사업이다. 

대우건설은 해당 사업 인근에서 추진되고 있는 가로주택정비사업(2~10구역)을 추가로 수주해 통합 개발을 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사업성이 우수한 프로젝트를 선별 수주할 것이며 리모델링, 소규모정비사업 등 다양한 유형의 사업을 추진해 정비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겠다”고 말했다. 류수재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 후폭풍' 국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탄핵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히기 나서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는 12·3 내란 수습의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국회의장 우원식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