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주유소 휘발유 가격 9주 만에 내려 평균 2116.8원, 서울이 가장 비싸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2-07-08 17:41: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9주 만에 내렸다.

8일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7월 첫째 주(4~7일) 국내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20.9원 하락한 리터당 2116.8원으로 집계됐다.
 
주유소 휘발유 가격 9주 만에 내려 평균 2116.8원, 서울이 가장 비싸
▲ 8일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9주 만에 하락한 리터당 2116.8원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경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7.8원 내린 리터당 2150.4원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서울이 지난주보다 38.8원 내린 리터당 2167.8원으로 가장 비쌌다.

휘발유가 가장 저렴한 곳은 대구로 리터당 2086.5원이었다. 지난주보다 20.9원 하락했다.

상표별 휘발유 가격은 SK에너지가 리터당 2125.4원으로 가장 비쌌고 알뜰주유소가 2116.3원으로 가장 쌌다.

8일 전국 휘발유 평균 가격은 2102.49원으로 전날보다 6.47원 내렸다.

7월 첫째 주 평균 국제유가(두바이유 기준)는 직전 주보다 6.6달러 하락한 배럴당 104.8달러로 집계됐다.

한국석유공사는 “이번 주 국제 원유 가격은 세계 경기침체 우려, 미국 상업원유재고 증가 등의 영향으로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BNK투자 "삼성전자 목표주가 하향, 모바일 수요 악화로 4분기 실적 쇼크"
[리얼미터] 윤석열 '즉시 하야·탄핵' 74.8%, '질서 있는 퇴진' 16.2%
화웨이 새 7나노 프로세서 성능 발전에 한계, 미국 반도체 규제 효과 뚜렷해져
국민의힘 진종오 탄핵 찬성 의사 밝혀, 윤석열 탄핵 가결까지 2표 남아
애플 브로드컴과 AI 칩 개발, 2026년 TSMC 3나노로 양산 예정
신한투자 "KG이니시스 밸류업 계획 긍정적, 주가 저평가 해소 기대"
DS투자 "녹십자 목표주가 상향, 미국 혈액원 인수는 '알리글로' 매출에 호재"
국제유가 상승, 원유 수요전망 하향에도 러시아 추가 제재에 불확실성 커져
[채널Who] SK하이닉스 HBM으로 빛났던 2024년, 메모리 승기 잡은 세 가지 요인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