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야놀자가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기여한 공로로 서울시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야놀자는 '가족안심숙소'의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서울시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야놀자 서울시 공로패 받아, 코로나19 재택환자 가족 격리공간 제공

▲ 가족안심숙소로 쓰인 에이치애비뉴 이대점 모습.


야놀자는 올해 초 코로나19 확산으로 격리공간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서울시와 협약을 맺고 재택환자 동거 가족을 위한 가족안심숙소를 제공해왔다. 

브랜드호텔 에이치애비뉴 2개점의 전 객실을 무상으로 지원해 1500여 명의 일상 복귀를 도왔다.

배보찬 야놀자 그룹경영부문 대표는 “앞으로도 야놀자가 보유한 인프라와 전문성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야놀자는 ESG경영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민관 협력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안정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