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홍콩 사모펀드 PI첨단소재 새 주인 된다, 지분 54%와 경영권 인수 계약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2-06-08 09:47:5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PI첨단소재 최대주주가 바뀐다.

PI첨단소재는 최대주주 코리아피아이홀딩스가 보유하고 있는 PI첨단소재 보통주식 전부와 경영권을 플라스마LP(Plasma, L.P.)에 양도하는 주식매매계약을 맺었다고 8일 공시했다.
 
홍콩 사모펀드 PI첨단소재 새 주인 된다, 지분 54%와 경영권 인수 계약
▲ PI첨단소재 로고.

이번 계약 대상주식은 PI첨단소재의 보통주 1587만7400주로 PI첨단소재 발행주식의 54.07%다.

매매대금은 1조2750억 원이다.

거래종결일은 2022년 9월30일로 예정됐다.

PI첨단소재는 스마트폰에서 열을 배출하는 방열시트와 연성회로기판, 전기자동차 배터리의 절연필름소재 등에 쓰이는 폴리이미드필름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PI첨단소재는 “거래종결일은 국내외 법령 등에 따른 관계 당국 승인일정 등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며 “추후 최대주주 변경이 완료되는 시점에 재공시하겠다”고 덧붙였다.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