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가 장 초반 나란히 오르고 있다.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확대되며 미국증시가 반등한 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코스피 코스닥 동반상승 출발, 혜인 우림피티에스 안트로젠 급등

▲ 3일 오전 9시7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7.88포인트(0.67%) 오른 2676.87을 나타내고 있다.


3일 오전 9시7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7.88포인트(0.67%) 오른 2676.87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시장에서 기관투자자는 309억 원, 개인투자자는 4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투자자는 304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실시간 급등주는 녹십자홀딩스2우(11.36%), 혜인(8.96%), 한컴라이프케어(5.85%) 등이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삼성전자(0.60%), LG에너지솔루션(0.45%), SK하이닉스(0.93%), 삼성바이오로직스(0.47%), 네이버(1.03%), LG화학(1.75%), 현대차(0.53%), 삼성SDI(0.53%), 카카오(1.91%), 기아(0.35%) 등 주가가 모두 오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6.34포인트(0.71%) 상승한 897.48을 보이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투자자는 268억 원, 기관투자자는 18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투자자는 265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실시간 급등주를 살펴보면 우림피티에스(19.10%), 안트로젠(18.72%), 서암기계공업(18.30%) 등 주가가 뛰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종목 가운데 에코프로비엠(0.76%), 셀트리온헬스케어(2.30%), 엘앤에프(0.19%), 카카오게임즈(0.48%), 펄어비스(0.81%), 셀트리온제약(3.21%), 위메이드(2.10%), 천보(0.52%), CJENM(0.70%) 등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반면 HLB(-2.11%) 주가는 하락하고 있다.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