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회 롯데건설 기술혁신 공모전 포스터. <롯데건설> |
[비즈니스포스트] 롯데건설이 기술혁신 공모전 결과를 6월 말 발표한다.
롯데건설은 제2회 롯데건설 기술혁신 공모전 서류접수를 마감하고 평가를 거쳐 6월 말 순위를 발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1회 때보다 친환경·신재생에너지 분야의 모집을 더욱 장려하고 입상기술의 상금과 혜택도 대폭 확대했다.
공모전은 △친환경·신재생에너지 △품질·안전 향상 △원가절감 △디지털전환(DT)·탈현장건설방식(OSC) 등 4개 분야를 대상으로 했고 모두 123건의 기술이 접수됐다.
롯데건설은 서류평가를 통해 선정된 15개 기술에 대해 6월 말 롯데건설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순위를 발표한다.
롯데건설은 대상부터 장려상까지 총 940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또한 대상부터 동상까지 선정된 기업에는 정기평가 가점부여, 파트너사 등록 등의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친환경·신재생에너지 및 디지털전환·탈현장 건설방식 분야에 많은 응모가 이뤄졌다”며 “스타트업을 비롯한 우수기업의 경쟁력 있는 기술을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해 ESG 경영활동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