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DL건설이 신용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았다.

DL건설은 최근 실시된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신용등급 정기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AA’ 등급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DL건설, 주택도시보증공사 신용평가에서 최고등급 'AAA' 획득

▲ DL건설 로고.


주택도시보증공사 신용등급은 3년 치의 주요 재무지표와 재무비율 등을 통해 산정된다. 등급은 AAA부터 D까지 총 15개로 구분된다.

평가항목은 △부채상환능력 △생산성 △활동성 △수익성 △경기전망 △시공능력 △영업경쟁력 △사업전망 △대표 신용리스크 등이다.

신용등급은 주택도시보증공사의 보증료율(시공보증 및 하도급지급보증 등)과 융자금이율, 보증한도, 보증심사 기준 등의 결정에 활용된다.

DL건설은 지난 4월에도 한국기업평가와 한국신용평가 등 신용평가사로부터 기업신용평가등급 ‘A-(안정적)’을 획득한 바 있다.

DL건설 관계자는 “당사에 보내주신 높은 대외적 신뢰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구슬땀을 흘리겠다”고 말했다. 임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