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진원생명과학이 바이오의약품 원료 플라스미드DNA 공급계약을 수주했다.

진원생명과학은 미국 바이오업체와 플라스미드DNA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26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진원생명과학, 미국 바이오기업에 플라스미드DNA 21억 규모 공급

▲ 진원생명과학 로고.


계약 규모는 약 21억 원으로 진원생명과학 2021년 매출의 5.39%에 이른다.

계약기간은 올해 9월1일부터 2023년 4월30일까지다.

플라스미스DNA는 유전자치료제 생산에 사용된다. 최근에는 특히 mRNA 기반 의약품의 원료로 주목받고 있다.

진원생명과학은 미국 자회사 VGXI를 통해 플라스미드DNA 생산능력을 확대하는 중이다.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