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대우건설이 3850억 원 규모 경남 진주 혁신도시 생활숙박시설 신축사업을 따냈다.

대우건설은 이노밸류와 진주 혁신도시 생활숙박시설 신축사업에 관련한 계약을 맺었다고 24일 공시했다. 
 
대우건설, 3850억 규모 경남 진주 혁신도시 생활숙박 신축사업 수주 

▲ 대우건설 로고.


대우건설은 계약에 따라 경남 진주 충무공동 일반 292 일원에 지하 4층~지상 39층, 생활숙박시설 792호실 및 근린생활시설을 짓는다. 

계약금액은 3848억2450만 원으로 대우건설의 2021년 연결매출의 4.43%다. 

계약기간은 정해지지 않았으며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41개월이다. 

대우건설은 “공사도급계약서에서 규정하는 바에 따라 공사금액 및 공사기간은 변경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류수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