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한국투자증권 채용설명회 개최, 정일문 "꿈을 실현하는 회사 만들겠다"

진선희 기자 sunnyday@businesspost.co.kr 2022-05-17 11:45: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투자증권 채용설명회 개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3017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일문</a> "꿈을 실현하는 회사 만들겠다"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이 16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진행된 채용설명회에서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비즈니스포스트]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이 채용설명회에 참석해 취업준비를 하는 학생들과 대화를 나눴다.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최고경영자(CEO)와 함께하는 채용설명회'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16일 오후 한국투자증권 여의도 본사에서 진행한 이번 채용설명회에는 사전에 참가 신청한 대학생 200여명이 참석했다. 

정일문 사장은 이날 채용설명회에 참석해 학생들에게 자신의 경험을 설명하며 진솔한 대화를 이끌어갔다.

정 사장은 공채 사원 출신으로 대표이사 사장에 올라 4년째 한국투자증권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정 사장은 강연을 통해 "고객에 대한 바른 생각, 바른 행동을 실천할 수 있는 인재와 함께 우리나라에서 가장 원대한 꿈을 꾸고 그것을 실현시켜 나가는 회사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질의응답(Q&A) 시간에는 현장 참석자의 다양한 질문에 성심성의껏 답변을 이어갔다. 

정 사장은 증권업과 증권사 직원의 본질을 묻는 참가자에게 "세상 모든 돈에는 사연이 깃들어 있다"며 "자본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고객의 자산에 행복한 사연과 꿈을 불어넣어주는 것이 증권업과 증권사 직원"이라고 답했다. 

공채를 비롯해 여러 채용전형을 유지하는 배경에 대해서는 "쇠도 합금이 더 강하듯 전공도 출신도 다른 다양한 사람이 모일 때 비로소 새롭고 훌륭한 결과가 나온다"며 "다양한 유형의 채용 방식을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채용 설명회에서는 현업 선배와의 직무 상담도 이뤄졌다.

개인고객그룹, IB그룹, 리서치본부 등 실제 한국투자증권 각 부서에 재직 중인 선배들이 각 부문 취업 희망자들과 만나 취업 및 직무 관련 생생한 팁을 전했다.

한국투자증권은 18일까지 채용연계형 국내대학 인턴 지원자들의 서류접수를 받는다. 아울러 23일까지는 전역 장교들을 대상으로 한 서류 전형도 진행한다. 진선희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 후폭풍' 국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탄핵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히기 나서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는 12·3 내란 수습의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국회의장 우원식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