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사회

윤석열정부 첫 중대본회의 열려, 다음주 격리의무 해제 시기 논의

김대철 기자 dckim@businesspost.co.kr 2022-05-11 09:07: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윤석열 정부 첫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가 열렸다.

중대본은 다음 주에 코로나19 확진자의 격리의무 해제 시기를 논의하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727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정부 첫 중대본회의 열려, 다음주 격리의무 해제 시기 논의
▲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총괄조정관 겸 보건복지부 2차관이 11일 오전 중대본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기일 중대본 1총괄조정관 겸 보건복지부 2차관은 11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에서 “다음 주에 안착기 시점을 논의할 예정”이라며 “4월25일부터 시작된 4주 동안의 이행기를 전문가들과 면밀히 살피고 평가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4월25일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을 1급에서 2급으로 하향조정하면서 5월22일까지를 의료체계 전환을 위한 ‘이행기’로 정했다. 이행기에는 코로나19 진단 및 검사체계가 유지돼 확진자는 7일 동안 의무 격리된다. 

안착기에 진입하면 현재 7일 의무 격리가 ‘권고’로 바뀐다.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발표한 ‘코로나19 비상대응 100일 로드맵’ 과제도 논의된다.

코로나19 비상대응 100일 로드맵에는 △지속가능한 감염병 대응체계 확립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방역정책 △치료제 조기확보 및 처방확대 △백신 이상반응 국가책임 강화 △취약계층보호 등이 담겼다.

이 총괄조정관은 이날 회의에서 “새 정부 출범 100일 안에 과학적이고 지속가능한 코로나 대응체계를 재정립 하겠다”면서 “코로나 재유행에도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철 기자

최신기사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시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 속 윤석열표 '대왕고래' 시추 탐사 시작,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듯
한덕수 권한대행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만난 뒤 "이제 모든 정부 조직 권한대행 지원 체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한국 조선업 올해 8년 만에 최저 수주 점유율 전망, 중국의 25% 수준
이재명 "국회와 정부 참여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소비침체 해결 위해 추경 논의해야"
비트코인 1억4600만 원대 횡보, 국내 정치 불안에 보합세
ICT 수출 4개월 연속 200억 달러 넘어서, HBM·SSD 포함 AI 관련 수요 급증
[속보] 이재명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 절차 밟지 않는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