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배우자인 김건희 코바나컨텐츠 대표 캐릭터가 NFT로 나왔다.

4일 세계 최대 NFT 거래 플랫폼 오픈씨(Opensea)에 따르면 김 대표를 소재로 한 NFT가 3일 등록됐다.
 
윤석열 배우자 김건희 NFT 등장, 경매 수익금 유기동물구조단체 기부

▲ 김건희 코바나컨텐츠 대표를 소재로 한 NFT 이미지. <오픈씨>


김 대표가 4월 자택 앞에서 경찰특공대 폭발물 탐지견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모티브로 했다.

김 대표 얼굴이 곰 캐릭터로 바뀌었지만 옷과 신발, 자세 등은 사진과 동일하게 반영됐다.

NFT를 출시한 곳은 ‘곰즈클럽’이라는 신생 기업이다. NFT 사업 시작을 알리는 의미에서 이벤트성으로 해당 NFT를 선보였다.

NFT는 대통령 취임식이 열리는 10일까지 경매에 부쳐지며 수익금은 유기동물구조단체에 기부된다.

경매 최소 참여 금액은 2838달러49센트(약 360만 원)이다. 노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