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이 금융인 가운데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포브스가 발표한 '2022년 한국의 50대 부자(Korea’s 50 Richest 2022)'에 따르면 김 회장은 순자산 77억 달러(약 9조5100억 원)을 기록하면서 전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금융인 가운데는 가장 높은 순위다.
이어 송치형 두나무 회장이 37억 달러(약 4조5695억 원)를 기록하며 금융권에서는 2번째로 높은 순위인 전체 9위에 위치했다.
조정호 메리츠금융그룹 회장이 그 뒤를 바짝 이어 전체 순위 10등에 이름을 올렸다. 조 회장의 재산규모는 35억 달러(약 4조3215억 원)다.
이밖에 금융권에서는 김형년 두나무 부회장(19억5천만 달러, 전체 순위 22위), 이승건 토스 대표(12억 달러, 36위),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11억6천만 달러, 38위),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10억 달러, 45위)이 전체 5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공준호 기자
20일 포브스가 발표한 '2022년 한국의 50대 부자(Korea’s 50 Richest 2022)'에 따르면 김 회장은 순자산 77억 달러(약 9조5100억 원)을 기록하면서 전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금융인 가운데는 가장 높은 순위다.

▲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
이어 송치형 두나무 회장이 37억 달러(약 4조5695억 원)를 기록하며 금융권에서는 2번째로 높은 순위인 전체 9위에 위치했다.
조정호 메리츠금융그룹 회장이 그 뒤를 바짝 이어 전체 순위 10등에 이름을 올렸다. 조 회장의 재산규모는 35억 달러(약 4조3215억 원)다.
이밖에 금융권에서는 김형년 두나무 부회장(19억5천만 달러, 전체 순위 22위), 이승건 토스 대표(12억 달러, 36위),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11억6천만 달러, 38위),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10억 달러, 45위)이 전체 5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