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동부건설이 대구에서 800억 규모 주상복합을 짓는다.

동부건설은 비유디홀딩스와 대구 칠성동2가 주상복합 신축공사 계약을 맺었다고 19일 공시했다.
 
동부건설, 대구 칠성동 주상복합 신축공사 800억 규모 수주

▲ 동부건설 로고.


이번 계약으로 동부건설은 대구광역시 북구 칠성동2가 302-141번지 일대에 지하 4층~지상 44층 2개동 공동주택 245세대, 오피스텔 44실과 근린생활시설을 조성한다.

계약금액은 809억3100만 원이다. 이는 동부건설 2021년 연결매출의 7.07%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공사기간은 실제 착공일로부터 41개월이다.

동부건설은 인허가 신청 과정에서 사업진행 여부가 변경될 수 있고, 사업추진과정 또는 도급계약에서 규정하는 조건에 따라 계약금액 및 계약기간은 변경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임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