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이케아코리아 새 배송요금체계 도입, 구매 방식 관계없이 배송지 기준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2-04-19 11:06: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케아코리아 새 배송요금체계 도입, 구매 방식 관계없이 배송지 기준
▲ 이케아코리아는 배송지 기준으로 동일한 가구 배송료를 적용하는 새로운 배송 요금체계를 도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케아코리아>
[비즈니스포스트] 이케아코리아가 새로운 가구 배송요금체계를 도입하며 온·오프라인의 경계를 허무는 옴니채널 확대에 나선다.

이케아코리아는 온·오프라인 구매방식에 구분없이 배송지 기준 동일한 배송료를 적용하는 배송요금체계를 도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새로운 요금체계에서는 기존 오프라인 구매시 4만9천 원, 온라인 구매시 5만9천 원이던 배송비가 서울·부산·인천·경기(일부지역 제외)지역 2만9천 원, 이외의 지역(제주 제외) 3만9천 원으로 낮아진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주유소픽업서비스’의 요금도 인하된다.

이케아코리아는 주유소픽업서비스 요금을 기존 1만9천 원에서 9천 원으로 낮췄다. 주유소픽업서비스는 이케아코리아가 GS칼텍스와 협력해 선보인 배송서비스로 현재 11개 지역에서 제공된다.

이케아코리아는 매장이 없는 지역 위주로 주유소픽업서비스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케아코리아는 고객이 원활한 쇼핑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의 경계를 허무는 옴니채널 확장 전략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을 세웠다.

니콜라스 욘슨 이케아코리아 커머셜매니저는 “이케아코리아는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편리하고 합리적 가격의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