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증시 돋보기] 개인투자자 순매도 1위 엘앤에프, 거래 1위 남선알미늄

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 2022-03-29 16:58: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증시 돋보기] 개인투자자 순매도 1위 엘앤에프, 거래 1위 남선알미늄
▲ 29일 국내 주식시장에서 개인투자자들은 LG전자 주식을 가장 많이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 정보데이터시스템 화면 캡쳐>
[비즈니스포스트] 개인투자자들이 29일 국내 주식시장에서 엘앤에프 주식을 가장 많이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 정보데이터시스템에 따르면 29일 국내 주식 정규시장(장 마감 뒤 시간외거래 미포함)에서 개인투자자들은 엘앤에프 주식을 430억 원어치 순매도했다. 1209억 원어치 팔고 779억 원어치 샀다.

이날 엘앤에프 주가는 전날보다 5.05%(1만 원) 오른 20만7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투자자 순매도 2위에 오른 종목은 LG에너지솔루션이었다.

개인투자자들은 이날 LG에너지솔루션 주식을 366억 원어치 순매도했다. 1261억 원어치를 매도하고 895억 원어치를 매수했다.

LG에너지솔루션 주가는 1.03%(4500원) 더해진 44만1천 원에 장을 끝냈다.

개인투자자 순매도 3위는 카카오게임즈, 4위는 SK하이닉스, 5위는 천보가 차지했다.

개인투자자는 각각 카카오게임즈 주식 254억 원, SK하이닉스 주식 246억 원, 천보 주식 205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투자자 순매수 규모가 가장 큰 종목은 LG전자로 나타났다.

개인투자자들은 이날 LG전자 주식을 259억 원어치 순매수했다. 438억 원어치를 사고 179억 원어치를 팔았다.

이날 LG전자 주가는 전날과 같았다.

개인투자자 순매수 2위 종목은 두산중공업이 차지했다.

개인투자자는 두산중공업 주식 1547억 원어치를 샀고 1305억 원어치를 팔았다. 순매수 규모는 242억 원으로 집계됐다.

두산중공업 주가는 3.65%(800원) 하락한 2만1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외에 LG이노텍(201억 원), 한국전력(178억 원), 한국항공우주(169억 원) 등이 개인투자자 순매수 상위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개인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사고 판 종목은 남선알미늄으로 나타났다.

개인투자자들은 남선알미늄 주식 7382억 원어치를 사고 7367억 원어치를 팔았다.

남선알미늄의 모그룹인 SM(삼라마이더스)그룹이 쌍용자동차 인수를 재추진 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이에 남선알미늄을 향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남선알미늄 주가는 2.73%(95원) 오른 3570원에 거래를 끝냈다. 박안나 기자

최신기사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시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 속 윤석열표 '대왕고래' 시추 탐사 시작,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듯
한덕수 권한대행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만난 뒤 "이제 모든 정부 조직 권한대행 지원 체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한국 조선업 올해 8년 만에 최저 수주 점유율 전망, 중국의 25% 수준
이재명 "국회와 정부 참여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소비침체 해결 위해 추경 논의해야"
비트코인 1억4600만 원대 횡보, 국내 정치 불안에 보합세
ICT 수출 4개월 연속 200억 달러 넘어서, HBM·SSD 포함 AI 관련 수요 급증
[속보] 이재명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 절차 밟지 않는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