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가상화폐 시세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오후 4시54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97종 가운데 144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오르고 있다. 51종의 시세는 내리고 2종의 시세는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5306만5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27% 상승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2.27% 오른 377만9천 원에, 솔라나는 1SOL(솔라나 단위)당 5.17% 높아진 12만420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주요 가상화폐 상승폭을 살펴보면 폴리곤 2.82%, 크로노스 1.31%, 라이트코인 1.75%, 코스모스 1.82%, 체인링크 0.21%, 유니스왑 4.32% 등이다.
반면 바이낸스코인은 1BNB(바이낸스코인 단위)당 0.06% 밀린 49만8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밖에 리플(-0.30%), 에이다(-1.37%), 루나(-3.37%), 아발란체(-0.29%), 폴카닷(-1.34%), 도지코인(-1.39%), 다이(-0.99%), 비트코인캐시(-0.46%) 등 시세도 하락하고 있다.
가상화폐 테마기업 주가는 혼조세를 보였다.
25일 비덴트 주가는 전날보다 0.71% 오른 2만1250원에 장을 마쳤다. 비덴트는 빗썸의 운영사인 빗썸코리아의 지분 10.29%를 보유하고 있다.
우리기술투자 주가는 2.56% 높아진 9210원에 장을 종료했다. 우리기술투자는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 지분 8%를 들고 있다.
반면 에이티넘인베스트 주가는 0.56% 밀린 5310원에 거래를 끝냈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는 두나무 지분 7%를 쥐고 있다.
카카오 주가는 전날과 같은 10만5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카카오는 본사, 케이큐브1호벤처투자조합, 카카오청년창업펀드 등을 통해 두나무 지분 21.3%를 들고 있다.
한화투자증권 주가 역시 전날과 같은 5120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한화투자증권은 두나무 지분 6.15%를 소유하고 있다.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