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대우조선해양이 초대형 LNG운반선 3척을 수주했다.

대우조선해양은 미주지역 선주와 초대형 LNG운반선 3척 건조계약을 맺었다고 24일 공시했다.
 
대우조선해양, 초대형 LNG운반선 3척 8600억 규모 수주

▲ 대우조선해양 로고.


이 초대형 LNG운반선 3척의 계약금액은 8635억 원으로 2020년 대우조선해양의 연결기준 매출의 12.3% 규모다.

이 선박들의 계약기간은 2022년 3월23일부터 2025년12월31일까지다.

대우조선해양은 “계약금액은 계약일인 2022년 3월23일 매매 기준환율(1221.4원/달러)을 적용해 계산한 금액이다”며 “계약기간과 최종정산 금액은 공사진행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다”고 말했다.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