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DL건설이 경기도 이천에서 870억 규모 재개발정비사업을 따냈다.

DL건설은 이천시 관고동 재개발정비사업조합과 공사계약을 맺었다고 24일 공시했다.
 
DL건설, 870억 규모 경기도 이천 재개발정비사업 공사수주

▲ DL건설 로고.


이번 계약으로 DL건설은 경기도 이천시 관고동 226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27층 공동주택 6개동 616세대를 건립한다.

계약금액은 870억3568만2300원이다. 이는 DL건설의 2021년 개별기준 매출의 4.33%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계약기간은 실제 착공일로부터 29개월이다.

DL건설은 공사 진행상황에 따라 계약금액과 계약기간은 변동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임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