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GS건설이 2445억 원 규모 경기 안양 데이터센터 개발공사를 따냈다.

GS건설은 에포크피에프브이와 안양 데이터센터 개발공사 관련 계약을 맺었다고 23일 공시했다. 
 
GS건설, 경기 안양 데이터센터 개발공사 2445억 규모 수주

▲ GS건설 로고.


GS건설은 계약에 따라 경기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555-44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9층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짓는다. 

계약기간은 정해지지 않았으며 공사기간은 대출약정서 최초인출일로부터 21개월이다. 

계약금은 2445억 원이다. 이는 GS건설의 2020년 연결기준 매출의 2.42%다.

GS건설은 “계약금액은 공사진행 과정에서 변동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류수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