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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부산 낙민동 공동주택사업 1040억 규모 수주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2-03-21 11:3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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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반도건설이 1047억 원 규모의 공동주택 신축사업을 수주했다.

반도건설은 부산 동래구 낙민동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21일 밝혔다.
 
반도건설, 부산 낙민동 공동주택사업 1040억 규모 수주
▲ 부산 동래구 낙민동 공동주택 신축사업 조감도. <반도건설>

반도건설은 이번 계약으로 부산 동래구 낙민동 76-1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42층 규모 공동주택 3개동, 400세대 및 근린생활시설을 짓는다.

도급공사비는 1047억 원이다.

이번 사업지는 동해남부선 동래역이 인접해 있어 해운대, 센텀시티, 동래, 시청 등 부산 핵심권역으로 이동이 용이하다.

부산 지하철 4호선 낙민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고 1호선 교대선도 가깝다.

단지에서 반경 500m 안에 낙민초등학교, 동래고등학교와 부산교육대학교 등이 자리하고 있다. 온천천 시민공원, 수민어울공원도 인근에 있다.

반도건설은 이번 수주로 올해 1분기 누적 수주실적이 3054억 원에 이르렀다. 반도건설은 앞서 1월 대전 구암동 611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시작으로 SK디앤디가 발주한 에피소드 신촌2 임대주택 신축공사, 원주 관설동 KT부지 공동주택 개발사업, 송도 삼성바이오로직스 바이오프라자Ⅱ 신축공사 등을 수주했다. 박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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