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거래소, '직원횡령 발생' 계양전기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으로 선정

진선희 기자 sunnyday@businesspost.co.kr 2022-03-10 17:56:5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계양전기가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으로 선정됐다.

한국거래소는 "유가증권시장 상장규정 제48조제2항 및 제49조제1항에 따라 계양전기를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관련 기업심사위원회 심의대상으로 결정했다"고 10일 공시했다.
 
거래소, '직원횡령 발생' 계양전기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으로 선정
▲ 한국거래소 로고.

계양전기는 2월15일 자사 직원의 횡령 혐의에 대한 고소 사실을 공시함에 따라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발생해 주식 거래가 정지된 상태다.

계양전기는 재무팀 직원 김모씨의 횡령 혐의와 관련해 고소를 제기했다고 공시했다. 횡령추정금액은 245억 원으로 2020년 말 기준 자기자본(1926억 원)의 12.7%에 해당한다.

기업심사위원회는 영업지속성, 재무안정성, 경영투명성 등을 살피는 절차다. 회사의 개선계획서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거래재개 또는 상장폐지, 개선명령 가운데 하나를 결정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진선희 기자]

최신기사

"국민의힘 정치생명 위해 탄핵 찬성해야, 윤석열 '데드덕' 아니다" 외신 논평
'원조 윤핵관' 권성동,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로 선출
"SK그룹 베트남 이멕스팜 지분 65% 매도 고려" 외신 보도, 큰 폭 차익 가능성
조국 3심서 징역 2년형 확정, 의원직 자동상실
비트코인 시세 10만 달러 안팎 '박스권' 가능성, 장기 투자자 매도세 힘 실려
테슬라 사이버트럭 중국 출시 가능성, 현지 당국에서 에너지 소비평가 획득 
GM '로보택시 중단'에 증권가 평가 긍정적, 투자 부담에 주주들 불안 커져
챗GPT 오전 내내 접속장애 "아이폰 GPT 탑재로 사용자 급증이 원인 가능성"
엑손모빌 천연가스 발전소 신설해 전력산업 첫 진출, 데이터센터에 공급 목적
[엠브레인퍼블릭] 국민 78% "윤석열 탄핵해야", 차기대권 후보 적합도 이재명 37%..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