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지주가 사외이사로 이강원 법무법인 다담 대표 변호사를 선임한다.
하나금융지주는 3월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 이강원 변호사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하는 안건을 올린다고 8일 밝혔다.
이 변호사는 백태승 하나금융지주 사외이사가 추천했다.
백 이사는 추천 이유를 “30여 년의 판사 경험을 바탕으로 회사 내외부적 법률 사안과 내부통제 강화 필요성 등에 혜안과 고견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법률적 지식과 오랜 경험을 기초로 경영진에 대한 견제 및 감독 기능을 충실히 수행할 것으로 판단돼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다”고 설명했다.
이 변호사는 부산고등법원장을 지낸 법률 전문가다.
이 변호사는 1960년 10월에 태어나 서울 우신고등학교와 성균관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1983년 제25회 사법고시에 합격한 뒤 수원지방법원에서 법관 생활을 시작했다.
서울고등법원 판사, 법원행정처 송무심의관, 청주지방법원 부장판사,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 대구고등법원 부장판사, 서울고법 부장판사, 창원지방법원장 등을 역임했다.
부산고등법원 법원장을 끝으로 퇴직한 뒤 지난해 3월부터 법무법인 다담에서 대표 변호사로 활동했다.
이 변호사는 현재 하나저축은행 사외이사로 재임하고 있으나 3월23일 사임한다.
이 변호사의 사외이사 임기는 1년이다.
하나금융지주는 정기 주주총회 안건으로 ‘사내이사 선임의 건’도 함께 올린다.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 내정자를 사내이사에 신규 선임한다는 내용이다.
하나금융지주 정기 주주총회는 3월25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을지로에 있는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 4층 강당에서 열린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하나금융지주는 3월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 이강원 변호사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하는 안건을 올린다고 8일 밝혔다.
▲ 이강원 법무법인 다담 대표 변호사.
이 변호사는 백태승 하나금융지주 사외이사가 추천했다.
백 이사는 추천 이유를 “30여 년의 판사 경험을 바탕으로 회사 내외부적 법률 사안과 내부통제 강화 필요성 등에 혜안과 고견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법률적 지식과 오랜 경험을 기초로 경영진에 대한 견제 및 감독 기능을 충실히 수행할 것으로 판단돼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다”고 설명했다.
이 변호사는 부산고등법원장을 지낸 법률 전문가다.
이 변호사는 1960년 10월에 태어나 서울 우신고등학교와 성균관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1983년 제25회 사법고시에 합격한 뒤 수원지방법원에서 법관 생활을 시작했다.
서울고등법원 판사, 법원행정처 송무심의관, 청주지방법원 부장판사,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 대구고등법원 부장판사, 서울고법 부장판사, 창원지방법원장 등을 역임했다.
부산고등법원 법원장을 끝으로 퇴직한 뒤 지난해 3월부터 법무법인 다담에서 대표 변호사로 활동했다.
이 변호사는 현재 하나저축은행 사외이사로 재임하고 있으나 3월23일 사임한다.
이 변호사의 사외이사 임기는 1년이다.
하나금융지주는 정기 주주총회 안건으로 ‘사내이사 선임의 건’도 함께 올린다.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 내정자를 사내이사에 신규 선임한다는 내용이다.
하나금융지주 정기 주주총회는 3월25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을지로에 있는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 4층 강당에서 열린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