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솔루션이 수평적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직원 사이 호칭을 통일했다.
한화솔루션은 이달부터 직원 사이 호칭을 ‘프로’로 통합하는 내용을 포함한 인사개편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기존 사원, 대리, 과장, 차장, 부장 등 직급에 맞게 달랐던 호칭이 일원화된다. 내부적으로 직급 구분은 유지되지만 외부에는 공개하지 않는다.
한화솔루션은 직급에 따른 승진 여부를 공개하지 않고 개별적으로만 통보하는 방안도 시행한다.
이번 인사개편은 한화솔루션에만 적용되고 다른 한화그룹 계열사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미래사업을 이끌 우수 인재 영입과 육성에 과감히 투자해야 하며 이들이 마음껏 일할 수 있는 유연한 조직문화를 구축해야 한다”며 조직문화 변화를 강조했다.
한화솔루션 관계자는 “구성원의 세대 변화와 다양한 신사업을 추진하는 사업환경을 고려해 수평적 조직문화 구축과 업무효율 증대를 위한 인사개편이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
한화솔루션은 이달부터 직원 사이 호칭을 ‘프로’로 통합하는 내용을 포함한 인사개편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 한화솔루션 로고.
기존 사원, 대리, 과장, 차장, 부장 등 직급에 맞게 달랐던 호칭이 일원화된다. 내부적으로 직급 구분은 유지되지만 외부에는 공개하지 않는다.
한화솔루션은 직급에 따른 승진 여부를 공개하지 않고 개별적으로만 통보하는 방안도 시행한다.
이번 인사개편은 한화솔루션에만 적용되고 다른 한화그룹 계열사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미래사업을 이끌 우수 인재 영입과 육성에 과감히 투자해야 하며 이들이 마음껏 일할 수 있는 유연한 조직문화를 구축해야 한다”며 조직문화 변화를 강조했다.
한화솔루션 관계자는 “구성원의 세대 변화와 다양한 신사업을 추진하는 사업환경을 고려해 수평적 조직문화 구축과 업무효율 증대를 위한 인사개편이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