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러시아에서 5일까지 현지 공장 가동을 중단한다.

1일 러시아 인테르팍스 등 외신에 따르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있는 현대차 공장이 이날부터 5일까지 가동을 멈춘다.
 
러시아매체 "현대차 러시아공장 가동 5일까지 멈춰, 차량 인도도 중단"

▲ 현대자동차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공장.


해당 매체는 “글로벌 물류난으로 자동차 부품이 부족해 공장에서 생산을 중단한다”고 보도했다.

이뿐 아니라 현대차는 현재 러시아 판매사들에게 차량 인도도 중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에 있는 현대차는 이와 관련해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