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금감원 3월 신협중앙회 정기검사 시행, 검사체계 개편 뒤 첫 사례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2-02-24 12:00: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금융감독원이 신협중앙회 정기검사를 진행한다.

24일 상호금융권 안팎에 따르면 3월 금융감독원은 2019년 이후 3년 만에 신협중앙회 정기검사를 진행한다.
 
금감원 3월 신협중앙회 정기검사 시행, 검사체계 개편 뒤 첫 사례
▲ 금융감독원 로고.

금융감독원은 이번 검사에서 신협중앙회의 소비자 보호, 건전성 등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볼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금융감독원은 올해 업무계획을 발표하면서 리스크 중심의 선제적 감독시스템을 구축하고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취약 분야의 위험을 점검하겠다고 했다.

특히 이번 정기검사는 금융감독원이 검사 체계를 개편한 뒤 진행하는 첫 검사라는 점에서 시선을 모으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1월 검사·제재 혁신 방안을 발표하면서 올해 금융권역 및 회사별 특성에 따라 검사의 주기, 범위 등을 차별화하는 검사 체계로 개편한다고 했다.

주된 개편 내용은 업권별로 주기에 따라 정기검사를 시행하고 금융사고 등 특정 사안이 발생했을 때 수시검사를 진행하는 것이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신협중앙회에 관한 검사를 계획했지만 코로나19 확산과 신협중앙회장 선거 등으로 연기한 것으로 전해진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야당 6당 두번째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 진행형,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 가결, 국민의힘 반대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GM CFO "LG엔솔-GM 오하이오 배터리공장 가동률 80%, 테네시 40%"
서울 아파트값 38주 연속 상승, 대출규제 영향에 관망세 짙어져 상승폭 축소
[오늘의 주목주] '테슬라 효과' LG에너지솔루션 7% 올라, 펩트론 상한가
현대차 "중국 포기 못해" 중국 BAIC와 현지 합작 1.6조 투자, EREV 등 전기..
구글 지주사 알파벳 주가 사상 최고치, 트럼프 '빅테크 규제' 기류 변화 가능성
대법원 판결에 '조국 돌풍' 일단 멈춤, 조국혁신당 운명엔 짙은 그림자
녹십자 허은철 '알리글로' 미국 공략 청신호, 내년 역대 최대 매출 바라본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