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중고차 거래플랫폼 헤이딜러 가파른 성장세, 누적 거래 5조 넘어서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2-02-10 12:01:0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중고차 거래플랫폼 '헤이딜러'가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헤이딜러를 운영하는 피알앤디컴퍼니는 헤이딜러의 누적 거래금액 5조 원, 누적 거래량 50만 대를 넘어섰다고 10일 밝혔다.
 
중고차 거래플랫폼 헤이딜러 가파른 성장세, 누적 거래 5조 넘어서
▲ 헤이딜러 로고.

헤이딜러는 2014년 10월 서비스를 시작해 2019년 7월에 누적 거래금액 1조 원을 달성했는데 그 뒤 약 2년반 만에 5배로 늘어난 것이다.

피알앤디컴퍼니는 ‘부당감가 보상제’ 서비스들을 업계 최초로 도입하면서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은 것이 헤이딜러의 성장의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부당감가 보상제는 헤이딜러의 감가심사센터에서 모든 거래 내역을 검토해 ‘부당감가’로 판단되면 헤이딜러가 책임지고 고객에게 보상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피알앤디컴퍼니는 부당감가 보상제로 월평균 1억 원이 넘는 금액을 고객에게 보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헤이딜러는 전문평가사가 직접 방문해 중고차를 진단하고 탁송서비스까지 제공하는 비대면 판매서비스 ‘헤이딜러 제로(Zero)’를 지난해 11월 출시하기도 했다.

박진우 피알앤디컴퍼니 대표는 “헤이딜러가 바꿔나가는 중고차 시장의 오랜 불편함은 여전히 많은 숙제를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헤이딜러는 모두가 바라는 중고차 시장을 위한 혁신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 후폭풍' 국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탄핵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히기 나서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는 12·3 내란 수습의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국회의장 우원식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